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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식으로 알아보는 주식의 적정가치 계산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 주식으로 주식의 적정가치 계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애플 주식으로 알아보는 주식의 적정가치 계산법!

애플 주식으로 알아보는 주식의 적정가치 계산법!

요즘 부동산 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규제로 인해 다소 침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은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분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스마트폰 하나로 지구 반대편 주식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한테 주식투자를 할 때 기초가 될만한 내용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애플입니다! 아이폰, 아이맥, 맥북 등으로 우리에게 정말 익숙한 애플이라는 기업을 가지고, 기업의 가치를 주가로 평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우선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뭐 하는지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애플은 한국의 삼성전자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IT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Phone iPad 아이맥 맥북과 같은 제품으로 매우 친근한 기업입니다. 1976년에 만들어진 기업으로 올해 44세가 됐습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현재 2.07조 달러이며,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2400조 정도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370조 원 정도입니다. 거의 6배가 넘습니다. 미국 기업 최초로 2조 달러 클럽에 가입한 기업도 애플입니다. 참고로 미국에는 1조 달러 클럽이라는 게 있는데, 해당 기업으로는 애플 이외에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Google 4개 사가 있습니다. 발행이 끝난 주식 수는 171억 주 정도가 됩니다. 이것은 조금 전에 주식 분할을 해서 4배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8월 전까지는 14이니까 43억 주 정도였습니다. 주식분할이란 예를 들어 100원의 주식을 4주로 나눠서 25원짜리 주식을 4개로 만드는 겁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유동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떤 걸 하나 사고 싶어도 너무 가격이 높으면 쉽게 사기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 나누면 그 주식을 사고 싶었는데 돈이 부족해서 못 산 사람들이 일주일만 있어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 거래 가격을 낮춰서 거래량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자주 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같은 시기에 테슬라도 15주 분할을 했습니다.

애플 주식 가치 계산

본격적으로 애플 주식을 가지고 쉽게 주식의 기본적인 가치 평가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의 대표적인 가치 평가 방법을 간단히 알아봅시다. 더 많은 방법이 있지만 본격적인 주식 강좌가 아니니까 대표적인 방법 세 가지만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기업은 뭐니 뭐니 해도 이익!

PER(Price Earning Ratio)는 제일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보통 퍼라고 하죠. 퍼는 또 다른 말로 주가 수익비율이라고 하는데, 주가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눠 계산합니다. 여기서 EPS(Earning Per Share)는 '주당 순이익'으로 해당 기업의 순이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그 뜻을 해석해 보면 현재 해당 기업의 주가 수준이 벌어들이는 이익의 몇 배 정도인지의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시가총액이 10만 원, 남는 이익이 만 원일 때 주가를 이익으로 나눈 PER는 10이 됩니다. 다시 말해 퍼가 10이면 해당 기업은 앞으로 10년 정도면 현재의 기업가치 정도는 원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주식 투자하실 때 다양한 종목의 상대적인 수익 가치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비율 중의 하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통 한국 증시의 PER는 10~16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미국 주식도 비슷한 수준이고, 애플의 2007년도 PER는 대략 20 정도입니다.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2. 자산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그다음에 PBR이 있습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 같은 경우는 주가 순자산 비율이라고 하는데, 「주가 주당 순자산(BPS)」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BPS(Book-value Per Share)는 '주당 순자산'으로, 해당 기업의 순자산을 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한 기업의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교하여 1주 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의미를 해석해보면 어떤 회사의 장부상의 가치라고 합니다. 회사를 청산한다고 가정했을 때 남은 자산이 있을 겁니다. 건물이라던가, 현금이라던가...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주주들에게 보상을 해 줄 겁니다. 그래서 PBR는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됩니다. 예를 들어 PBR가 1이면 특정 시점의 그 기업의 청산가치와 주식의 가치가 같다는 뜻이 됩니다. 다시 말해 그 기업이 당장 도산해도 현재 주가 정도는 커버되고 있다, 이러한 의미들을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보다 크면 고평가, 1보다 작으면 저평가라고 합니다.

3. 매출로 가치를 따져볼까?

실제로 애플과 동일한 범위에 있는 IT회사의 경우에는 공장과 같은 자산의 비율은 크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PBR은 중요한 척도가 아닙니다.그래도 참고 삼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PSR (Price Sales Ratio는 "주가 순매출 비율"이라고 합니다. 주가 주당 순매출(SPS)로 계산합니다. SPS(Sales Per Share)는 주당 순매출액으로 순매출액을 주식수로 나눈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 지표는 매출액만을 고려하므로 회사 전체의 비용 구조에 대한 고려가 없고, 영업이익률이 높은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에 비해서 저평가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다른 재무 비율과 함 일종의 보완적 투자지표로서 활용이 많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결과를 알더라도 PSR는 기준을 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업을 이윤을 추구하는 곳이기에 PSR만 믿고 투자가치를 산정하는 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주식의 적정가치 계산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