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차를 넘어 우주산업까지? 우주산업 관련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주산업 관련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 전기차를 넘어 우주산업까지? 우주산업 관련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 해제가 이슈입니다. 이번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를 사용한 민간용 우주발사체의 개발 및 생산이 자유로워질 전망입니다. 기존의 액체연료뿐만 아니라 고체연료와 하이브리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우주발사체를 아무런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구 개발하고 생산 보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우주산업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주가 상당히 많은데, 대형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을 확인해 봅시다.
AP 위성
먼저 'AP위성'입니다. 이곳은 위성 제조 분야에서 아주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공위성이나 인공위성 관련 부품, 위성통신 단말기의 개발과 제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위성통신분야에서 위성휴대전화, Baseband Modem의 개발 및 생산, 위성 통선서비스, TETAModem의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성 제조분야에서 위성본체 체계 설계, 우주용 고속 자료 처리장치, 위성용 표준탑재 컴퓨터, 지상시험 지원장비, 위성 AIT 서비스, 항공기 위치탐지 시스템 등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위성 통신 단말기로 주 고객층은 uea 두바이 소재 이동통신 사업자인 thuray입니다. 위성단말기 사업은 UAE 두바이 소재 사업자에게 수출하며 현재 50%의 비중을 두고 있으며 국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내수 시장에서도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우주발사체 이슈에 AP위성 사업요소 등이 관련되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우주산업 관련주입니다. 특히 AP위성이 국내 최초로 발사되는 시험용 달 궤도선 전기분야 통합 시험기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에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계약은 시험용 달 궤도선 전기 시험 장치 시험 및 비행 모델 AIT 과정에서 전기 분야 통합 시험의 성공을 목표로 합니다. 앞으로 계속 지켜보면 좋은 종목입니다. 우주 산업 관련주로 한국 항공 우주 주가도 상승세에 있습니다. 동사와 종속회사는 모두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부품에 대한 설계와 제조 판매 정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항공산업
항공산업은 군용기, 민항기, 헬기 제조 등의 방위산업 분야에 편중되어 있기는 하지만 인공위성에 대한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아리랑 위성과 같은 다목적 실용위성의 핵심부품을 설계·제작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고체연료 해제로 주목받고 있는 우주산업 관련주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주가가 3~13%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30~40년경에는 우주개발 사업이 1조 달러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도 이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이러한 가능성 때문에 항공 우주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테슬라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기업은 테슬라입니다. 미국에서 우주개발을 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장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장은 혜성과 같았습니다. 우주선 발사 기업인 스페이스 X도 우주선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발사 비용을 종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해 혁신을 이끌어냈습니다. 최근 테슬라는 연초 대비 3배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의 대부 론 배런 씨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간 테슬라의 주가는 10 배, 스페이스 X의 주가는 20배 뛸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향후의 상승 곡선이 꽤 파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 밖에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 원 웹(One Web)과 제휴된 해상용 안테나 개발 기업 인텔리안 테크와 함께 향후 우주 산업 관련 핵심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할 우주 항공 데이터 및 초소형 위성 분야의 국가 스페이스 테크놀로지 등이 주목받고 국내 우주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주 관련 사업의 다양한 방면으로의 상승 곡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계속 주목해 나가기를 권합니다.